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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스토리 총정리 – 혼돈 속 세계, 여신과 영웅들의 이야기

ezpz285 2025. 4. 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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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대표 MMORPG, 메이플스토리(MapleStory)의 스토리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단순한 귀여운 그래픽에 숨겨진 방대한 세계관과 흥미진진한 영웅 서사.

지금부터 메이플스토리의 주요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초보자도, 복귀 유저도 함께 따라올 수 있습니다.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 – 세계는 두 개였다

메이플스토리는 크게 두 개의 세계로 나뉩니다:

메이플 월드: 우리가 주로 활동하는 중앙 세계. 여신 ‘에레브’의 보호 아래 창조된 세계.

그란디스: 다른 차원의 세계로, 여신 없이 창조된 신비로운 지역. 최근 들어 점점 스토리의 중심에 가까워지고 있음.

 

이 두 세계는 시간의 신, 스우와 혼돈의 존재, 검은 마법사의 등장으로 점차 하나로 얽혀가게 됩니다.

 

영웅과 군단장 – 빛과 어둠의 대립

 검은 마법사 – 혼돈의 시작

메이플스토리의 핵심 악역인 검은 마법사(Black Mage)는

이 세계에 질서를 부정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존재입니다.

그는 과거, 세상을 멸망시키려 했고 이에 맞서 6명의 영웅들이 나타나 싸우게 되죠.

영웅 6인: 메르세데스, 팬텀, 아란, 루미너스, 에반(프리드), 은월

그들은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는 데 성공하지만, 각자의 대가를 치르며 사라지게 됩니다.

 

군단장 – 검은 마법사의 하수인들

 

검은 마법사는 강력한 부하들인 9인의 군단장을 거느리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스우, 데미안, 루시드, 힐라, 반레온 등이 있습니다.

이 군단장들과의 전투는 메이플스토리 주요 보스 레이드 콘텐츠로도 이어지며,
각 군단장은 자신만의 과거와 동기를 가지고 있어 스토리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죠.

 

검은 마법사 스토리 마무리 – ‘테네브리스’ 전투

 

2018년, 오랜 시간에 걸쳐 전개된 검은 마법사 스토리는

테네브리스 지역에서의 대규모 전투로 클라이맥스를 맞습니다.

 

루시드와 윌을 격파한 후, 플레이어는 검은 마법사와 최종 결전을 치르고

결국 검은 마법사는 무(無)의 세계로 흩어지며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혼돈의 씨앗은 이미 세상 곳곳에 퍼져 있었고,

그를 막기 위한 영웅들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주요 키워드: 에레브, 검은 마법사, 군단장, 영웅의 봉인, 테네브리스

그란디스와 세르니움 – 새로운 시대의 서막

검은 마법사 이후, 스토리는 그란디스 중심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곳은 여신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이며,

혼돈, 종교, 계급, 전쟁이 얽힌 더욱 복잡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세르니움 전쟁

세르니움 vs 카르시온: 빛과 불신, 신과 이단 사이의 종교 전쟁

주인공(플레이어)은 이 전쟁 한복판에 휘말리며, 검은 마법사 이후의 더 거대한 존재들과 맞서게 됩니다.

새로운 세력: 세르니움의 기사단, 칼로스, 카링 등

세르니움 이후엔 칼로스(카오스 신의 대리자),

그리고 최근 등장한 카링(절대적 공허의 존재)까지 이어지며

스토리는 심오한 철학적 주제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스토리의 핵심 주제

메이플의 스토리는 단순한 선 vs 악의 구조가 아닙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각자의 가치와 정의를 가지고 충돌하며,

플레이어는 그 혼돈 속에서 스스로의 ‘정의’를 선택하게 됩니다.

 

핵심 테마: 자유의지, 희생, 혼돈과 질서, 기억과 존재

마무리 – 지금은 세계관의 전환점

지금의 메이플스토리는 단순히 ‘사냥’만 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풍부한 세계관, 다양한 캐릭터 서사, 그리고 매번 확장되는 시나리오 덕분에

수많은 유저들이 메이플에 계속 머무르는 이유이기도 하죠.

앞으로는 ‘그란디스’ 중심의 스토리,

그리고 카링 이후의 새로운 혼돈의 존재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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